신수지, ‘슛돌이’ 매니저로 맹활약 “은퇴 했어도 마음은 스포츠인”

입력 2014-05-15 15: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DB

'신수지’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날아라 슛돌이'의 매니저가 된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축구장에는 15일 오후 KBSN ‘날아라 슛돌이’ 촬영 현장 및 멤버들이 공개됐다.

이날 매니저를 맡은 신수지는 “은퇴를 했지만 마음은 스포츠인이다. 그래서 축구에 관련된 ‘날아라 슛돌이’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체조는) 개인 종목이라 단체 종목이 항상 부러웠다. 그래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느낀 점도 많고, 아이들이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5년 만에 부활한 ‘날아라 슛돌이’ 6기 멤버는 김우진(7), 이효린(6), 양서현(7), 이하랑(6), 김해밀(7), 데이빗얀슨(7), 정태하(5), 천관희(7), 김도윤(7), 이시온(7) 등 총 10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감독은 가수 이정, 코치는 2AM 창민, 매니저는 전 체조선수 신수지가 맡았다.

누리꾼들은 이날 신수지의 발언에 "신수지, 혼자 운동해서 외로웠나 봐" "신수지, 매니저 되고 나니 더 예뻐진 듯" "신수지, 리듬체조로 다져진 몸매 어디 안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