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사 평론가 정관용, 대쪽 진행 후 끝내 못 참고 폭소

입력 2014-05-17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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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평론가 정관용이 '무한도전' 토론 진행 중 웃음을 터뜨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선택! 2014' 특집에서는 여론조사 발표 후 각자의 이해득실을 따지며 향후의 선거전략을 세우는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관용은 단일화가 이뤄진 후보 3인방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주변 반응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대쪽진행을 보여줬다.

그러나 '무한도전' 멤버들은 '100분 토론' 전 진행자를 자신들의 선거 토론회에 불렀다는 사실에 민망해 했고 정관용 역시 '무한도전' 리더의 권한을 설명하면서 끝내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2곳),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도, 전주, 춘천 등에 설치된 투표소에서는 '무한도전' 사전투표가 열렸다.

또한, 오는 22일 열릴 본 투표는 서울 지역 2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 동일하게 적용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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