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시구일, 27일 아니라 29일 "류현진 중계 경기 아니라 아쉽다"

입력 2014-05-27 10: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수지

'수지, 류현진 중계'

미쓰에이 수지가 오는 29일(한국시간) 류현진 소속팀인 LA다저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지는 29일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 구단에서 제의를 했던 날짜는 27일이 아니다" 라고 밝혔다.

수지는 이미 25일 미국 LA에 도착한 상태. 이번 시구는 류현진 소속팀인 LA다저스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와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류현진이 수지에게 친절하게 야구를 가르쳐 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지난해 7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가 LA 구장에 등장한 바 있으나, 단독으로 시구에 나서는 것은 수지가 처음이다.

누리꾼들은 "수지 시구, 류현진 중계 날짜랑 딱 맞았으면 좋았을 텐데", "수지 시구, 류현진 중계랑 안맞아 아쉽다", "수지 시구, 류현진 중계 해줘야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