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LA다저스 시구 ‘류현진이 공 받아줄까?’

입력 2014-05-2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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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동아닷컴DB.

‘수지 LA 다저스 시구’

[동아닷컴]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29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27)의 소속팀 LA 다저스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수지는 이미 지난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신시내티 경기를 관전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이번 시구는 다저스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과 수지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류현진이 수지에게 친절하게 야구를 가르쳐 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누리꾼들은 ‘수지 시구’ 소식에 “수지 시구, 기대돼” “수지 시구, 잘 던질까?” “수지 시구, 예쁘다” “수지 시구, 류현진이 공 받아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7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가 다저 스타디움에 등장한 바 있으나 단독으로 시구에 나서는 것은 수지가 처음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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