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십센치·로이킴, ‘6월의 썸데이’ 콘서트

입력 2014-06-01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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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기고와 십센치, 로이킴이 27일 오후 8시30분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합동공연을 벌인다.

롯데호텔월드가 주최하고 에스에이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2014 로이킴&십센치&정기고 콘서트-6월의 썸데이’는 2014년 상반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아티스트들의 첫 합동무대여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번 ‘썸데이 콘서트’는 3월부터 시작된 썸데이 시리즈의 4번째 콘서트이며, 3월 휘성·에일리, 4월 신용재·휘성, 5월 바이브패밀리 콘서트로 이어져왔다.

정기고는 올초 씨스타 소유와 함께 부른 듀엣곡 ‘썸’으로 2014년 상반기 최고 히트곡을 만들어냈으며, ‘슈퍼스타K’ 출신 로이킴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외모로 여성팬들의 인기가 높다. 인디밴드로는 이례적으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였던 십센치 역시 ‘아메리카노’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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