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의진 우현'. 사진출처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배우 우현의 장모 소설가 곽의진 씨가 별세했다.
곽의진 씨는 지난달 25일 향년 68세로 별세했으며 발인은 27일에 이뤄졌다.
소설가 곽의진 씨는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 '굴렁쇠 굴리기'로 당선돼 등단했다. 이후 '비야, 비야', '여자의 섬', '향따라 여백따라 가는 길' 등으로 여러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곽의진 씨는 배우 우현의 장모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 사위 우현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자기야'에서 곽의진 씨는 사위를 "우현"이라고 부르며 남다른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설가 곽의진 씨 별세하셨구나" "소설가 곽의진 씨 사위가 우현이었구나" "곽의진 씨 별세, 사위 우현이랑 각별했을텐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