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임성언, 2년여 간 공백 깨고 복귀…“괴로웠다”

입력 2014-06-11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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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임성언'

2년여 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보인 배우 임성언이 화제다.

임성언은 11일 방송되는 tvN ‘그시절 톱10’녹화에 참여해 공백기 동안의 심경과 복귀 소식을 전했다.

임성언은 지난 2003년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김상혁-이성진 사이에서 삼각관계로 주목을 받았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하얀거탑’, ‘롤러코스터’ 와 영화 ‘므이’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이후 ‘부탁해요 캡티 ’을 끝으로 2년여 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임성언은 녹화에서 “공백기 동안 TV를 멀리했다”며 “‘요즘 뭐하냐’는 말이 가장 듣기 괴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언은 “오는 7월 드라마로 컴백한다. 그간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임성언은 7월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컴백한다.

‘임성언 복귀’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성언 복귀, 동안미모다” “임성언 복귀, 산장미팅 인기녀” “임성언 복귀, 나이 안 먹었나봐” “임성언 복귀, 다시 돌아오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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