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분실된 지갑 사진 유포 ‘논란’…“법적 책임 물을 것” 단호

입력 2014-06-25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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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메바컬쳐

최자, 분실된 지갑 사진 유포 ‘논란’…“법적 책임 물을 것” 단호

지난 24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지갑은 최근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분실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의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이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찍은 스티커 사진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에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최자 지갑 사진은 본인 것이 맞다”면서 “해당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신고 접수 전이지만 한 개인의 사적인 물건을 허락 없이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처벌받게 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최자 지갑 사진 공개, 사생활 침해다. 사생활 침해다”, “최자 설리 사진 유포, 둘 다 놀랐겠다”, “최자 지갑 사진, 유포자 지인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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