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 결승골… 프랑스, 나이지리아 꺾고 8년 만에 월드컵 8강 진출

입력 2014-07-01 0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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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포그바 결승골… 프랑스, 나이지리아 꺾고 8년 만에 월드컵 8강 진출

‘프랑스 나이지리아’

‘아트 사커’ 프랑스가 8년 만에 월드컵 8강 고지를 밟았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8강에 오른 프랑스는 5일 오전 1시 독일-알제리 경기 승리팀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2006 독일 월드컵 준우승팀 프랑스는 2010 남아공 대회 때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자국에서 열렸던 1998 대회 우승, 2002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등 널뛰기 행보를 보인 프랑스의 이번 대회 성적이 주목된다.

프랑스는 후반 34분 폴 포그바(유벤투스)의 선제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때 나이지리아 조지프 요보(노르위치 시티 FC)의 자책골로 나이지리아를 따돌렸다.

축구팬들은 “프랑스 나이지리아, 이변은 없었다”, “프랑스 나이지리아, 포그바 첫 골맛”, “프랑스 나이지리아, 발부에나 활약 인상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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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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