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막시마 왕비가 지난달 19일(한국시간) 네덜란드와 호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예선 2차전이 열린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을 찾아 네덜란드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네덜란드 왕비가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1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를 앞두고 막시마 소레기에타 네덜란드 왕비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름아닌 막시마 왕비의 이력 때문. 막시마 왕비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이다.
아르헨티나에서 대학을 다닌 이후 금융업계에 종사했던 막시마 왕비는 미국 뉴욕에서 근무할 때 빌럼 알렉산더르 현 네덜란드 국왕과 만나 교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했고 지난해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이 즉위하면서 막시마도 왕비가 됐다.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막시마 왕비는 지난달 19일 네덜란드와 호주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린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을 찾아 네덜란드 대표팀을 응원하기도 했다.
축구팬들은 “네덜란드 왕비, 그녀의 선택은?”, “네덜란드 왕비, 이런 뒷얘기가…”, “네덜란드 왕비 응원팀 흥미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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