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Y 방송 캡처](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4/07/16/65227600.3.jpg)
사진=뉴스Y 방송 캡처
10대 몰락 직종이 발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체 마켓워치 등 미국 언론들은 구인·구직 정보업체 커리어캐스트가 꼽은 ‘10대 몰락 직종’을 인용 보도했다.
커리어캐스트에 따르면, 몰락 직종 1위에는 우체부가 꼽혔다. 이 매체는 우체부의 고용하락률이 28%에 달할 것으로 추측했다.
우체부에 이어 농부(19%), 검침원(19%), 신문기자(13%), 여행사 직원(12%), 벌목공(9%), 항공기 승무원(7%), 천공기술자(6%), 인쇄공(5%), 세무 업무원(4%)이 10대 몰락 직종에 들었다.
한편, 커리어캐스트는 ‘유망 직종’으로는 수학·통계 관련 부문, 통신·항공기정비·전자 관련 기술자 등을 선정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10대 몰락 직종, 정말로?”, “10대 몰락 직종, 해당 종사자들은 우울하겠다”, “10대 몰락 직종, 공감이 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