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주지훈, 귀요미부터 옴 파탈까지 ‘팔색조 인철’

입력 2014-07-17 1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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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드라마 영화 ‘좋은 친구들’이 배우 주지훈의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스틸에는 ‘인철’에 완벽하게 몰입한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요구르트를 먹는 귀여운 모습부터 껄렁한 성격이 그대로 묻어나는 표정까지 이전에 보여준 댄디한 매력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인철’은 자신의 선의가 상대에게 최악의 상황을 초래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겪는 인물. 주지훈은 “내 안에 있는 ‘인철’의 성향을 최대한으로 끄집어내서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영화를 연출한 이도윤 감독은 “처음 주지훈을 만났을 때 눈앞에 내가 생각했던 ‘인철’이 앉아있었다”고 밝혔다.

영화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인해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세 남자를 그린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사진제공|오퍼스픽쳐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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