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지난해 10월 발견, 위독한 상태’

입력 2014-07-2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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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유채영 위암 말기’

방송인 유채영이 위암 말기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21일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채영의 위암 말기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유채영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은 현재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는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으며 현재 항암치료를 계속 하고 있다.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는 활동하는 동안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분들은 기사를 본 뒤 꼭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유채영 위암 말기, 이런 일이” “유채영 위암 말기, 안타까운 소식” “유채영 위암 말기, 건강히 복귀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초 MBC 라디오 ‘좋은 주말’의 DJ로도 활동했지만 건강상태가 나빠져 그만뒀다.

사진|150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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