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신미정 결혼 발표, 커플셀카 보니…14살 나이차 모르겠어!

입력 2014-07-25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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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작곡가 심현보(43)와 아나운서 신미정(29)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25일 OBS는 "오는 9월 20일 서울 충무로의 한 웨딩홀에서 OBS 신미정 아나운서와 심현보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양가 부모님과의 상견례 또한 마친 상태다.

특히 지난해 1월 신미정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심현보가 극진히 간호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됐고, 이후 결혼을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이들의 결혼 소식에 이어 두 사람의 커플 셀카가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14살이라는 나이차를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다정한 모습을 하고 있다.

심현보 신미정의 결혼 소식과 커플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현보 신미정, 잘 어울려" "심현보 신미정, 간호하는 모습에 반했구나" "심현보 신미정, 행복한 결혼생활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현보는 1998년 모던 락밴드 '아일랜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작사가 겸 작곡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가수 김현철, 정지찬, 이한철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주식회사'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신미정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한국경제TV와 MBC Sports+를 거쳐 2012년 OBS에 입사하여 현재 OBS 'TV주치의'를 담당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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