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린아-뮤지컬 배우 장승조, 11월 결혼…동료에서 연인으로

입력 2014-07-25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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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와 뮤지컬배우 장승조가 결혼한다.

25일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승조와 린아가 오늘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에 관한 세부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났다. 올해 2월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당시에는 부정했다.

린아는 2002년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하여 2005년부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뮤지컬 '늑대의 유혹', '페임',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빼어난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린아와 장승조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승조 린아 결혼, 열애설 부인하더니" "장승조 린아 결혼, 늑대의 유혹 때부터 잘 어울렸어" "장승조 린아 결혼, 뮤지컬 부부 탄생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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