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엄다희 ‘SNS 중독녀, 소름 돋는 완벽 변신’

렛미인4 엄다희. 사진=방송화면 캡처.

‘렛미인4’ 엄다희

‘렛미인4’ 엄다희 깜짝 변신 모습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 엄다희(23)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라는 주제로 출연했다.

엄다희는 팔로워 5000명 이상을 거느린 ‘SNS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SNS 사진과는 달리 스튜디오에 나타난 엄다희는 동일 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지금까지 엄다희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가상 세계에 빠져지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 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 작업에 몰두해왔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시술을 마치고 변신한 뒤 등장한 엄다희 모습에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 너 누구냐”고 반응하며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미인 4 엄다희’ 변신에 누리꾼들은 “렛미인4 엄다희, 보정 작업을 실제로 했네” “렛미인4 엄다희, 완벽 변신” “렛미인4 엄다희,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