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전남 하석주 감독, 7월 K리그 이달의 감독 外

입력 2014-08-01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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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하석주 감독. 스포츠동아DB

전남 하석주 감독, 7월 K리그 이달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전남 하석주(사진) 감독을 7월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 감독은 7월 한 달 동안 5경기를 치르면서 3승1무1패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2012년부터 전남을 맡은 하 감독은 세 번째 시즌인 올해 빠르고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확보하며 한층 향상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신설된 ‘이달의 감독’은 연승, 승점, 승률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프로연맹 경기평가회의를 통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구단 사령탑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스완지시티, 기성용에게 새 계약 제안 예정”

영국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애스턴 빌라의 구애를 차단하기 위해 기성용(스완지시티)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웨일스의 지역 언론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도 이날 “스완지시티의 개리 몽크 감독이 ‘다음주 중 기성용을 팀에 잔류시키기 위해 협상할 것이다’고 밝혔다”라고 썼다. 몽크 감독은 “기성용에게 그가 팀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그가 팀에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에 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


에버턴, 루카쿠 이적료 485억원 5년 계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은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에버턴에서 임대로 뛴 로멜루 루카쿠(벨기에)와 원소속구단인 첼시에 이적료 2800만 파운드(약 485억 원)를 주고 5년간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루카쿠의 이적료는 에버턴 역사상 최고 금액이다. 종전까지는 2008년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영입할 때 1500만 파운드(약 260억 원)를 지불한 게 최고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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