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콘서트’ 이특, 군제대 후 슈퍼주니어 첫 공식 무대서 오열

입력 2014-08-15 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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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인기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SM타운 콘서트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

이특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Ⅳ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Ⅳin SEOUL)'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강원도 12사단 을지부대에서 전역한 이특은 "2년만에 무대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며 "팬들이 보고싶었다"고 밝혔다. 무대에서 보고 싶은 팬들에게 인사드리고 싶었다

이에 상암벌에 모인 3만5천여명의 팬들은 환호 했다.

이특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만감이 교차되는 듯 한동안 말없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SM타운 콘서트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슈퍼주니어-M, 조미, 헨리, 장리인, 제이민, 레드벨벳, 이동우,SM 루키즈가 출연해 수준급의 무대를 꾸몄다.

상암(서울)|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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