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MIA전 첫 타석 안타… 2G 만에 안타 행진 재개

입력 2014-08-20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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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 내셔널리그 팀을 만나 2경기 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제러드 코자트를 상대로 우익수 쪽 안타를 때려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17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2경기만에 안타 행진을 재개하며 타격 감 조율에 성공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때린 유격수 방면 병살타 때 2루에서 아웃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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