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27일 명동서 ‘으르렁’ 댄스…‘왔다 장보리’ 시청률 공약 이행

입력 2014-08-22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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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다.

22일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오는 27일 오후 5시경 김지훈이 시청률 25% 돌파 시 명동에서 ‘으르렁’ 댄스를 선보이겠다던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지훈은 '왔다 장보리' 방영 초창기에 엑소의 대표곡인 '으르렁'을 언급하며 시청률 공약을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이후 '왔다 장보리'의 흥행으로 25% 돌파가 이뤄지면서 그의 공약 이행 가능성이 높아져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시청률 공약을 언급하며 "아 큰일났다. 시청률 25%가 넘었네. 이번주 방송은 더 재밌는데 어떡하지? 큰일이다”라는 글로 공약 이행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왔다 장보리’는 25%에 이어 30%까지 돌파하면서 새로운 ‘국민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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