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은 고명환 결혼, 떡볶이 먹다가 시작된 사랑

입력 2014-09-24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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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고명환 결혼’. 사진제공|DMCC엔터테인먼트

임지은 고명환 결혼, 떡볶이 먹다가 시작된 사랑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3일 고명환은 소속사 엘줄라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웨딩사진 및 임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은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어 15년 열애 끝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들은 같은 교회를 다니며 신앙 속에서 사랑을 키워웠다.

이에 대해 고명환은 "하루는 유명하다는 떡볶이 가게를 갔다가 돌아오는 차 안에서 '친구'라고 불렀던 그녀의 손가락을 처음 잡았고 수 개월 후 떨리는 마음으로 첫 키스를 했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여행하고 함께 요리하고 함께 취미를 공유하면서도 한 번도 질리지가 않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15년 연애 스토리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임지은 고명환 결혼…..너무 부럽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멋지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축하합니다", "임지은 고명환 결혼…..15년 사랑의 결실을 맺네", "임지은 고명환 결혼, 친구에서 연인으로", "임지은 고명환 결혼, 웨딩화보 재밌게 잘 찍은듯", "임지은 고명환 결혼, 결혼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내달 11일 두 사람이 함께 다니고 있는 서울 논현동의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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