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中 예능 ‘명성가족 2천1야’로 출연… 대륙도 올킬!

입력 2014-09-24 0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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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과 김동석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명성가족 2천1야’로 매주 뛰어난 예능감을 선사하며 중화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중국 예능 프로그램 ‘명성가족 2천1야’에서 안재현은 드레시한 턱시도 차림으로 첫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등장한 안재현은 현지 출연자들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임해 현장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이어 출연진이 탄 버스를 히치하이킹하며 등장한 신인배우 김동석은 첫 만남부터 수준급의 중국어를 구사,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신선한 마스크를 자랑하는 김동석은 ‘학교 2013’, ‘스무살’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신예.

국내 프로그램이 아닌 첫 중국 예능프로그램 출연임에도 출연진과 급속도로 친해지며 빠르게 적응해 나간 두 사람은 각종 미션들을 성공해 나가며 숨겨둔 예능감까지 선보였다.

특히 안재현과 김동석의 수려한 마스크와 친절한 매너에 중국 여성 시청자들의 반응이 가히 뜨겁다는 후문.

한편 대륙을 사로잡은 배우 안재현과 김동석의 모습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사천위성에서 방송된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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