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쳐
배우 유준상(45)과 가수 문희준(36)이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유준상이 MBC ‘진짜 사나이’ 신병 특집에 출연하기로 했다. 신병 특집 녹화를 위해 2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신병특집에는 유준상 문희준과 함께 새 얼굴 4~5명이 더 투입된다. 앞서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가 출연했던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내레이션을 맡은 경험이 있다.
21일 방송된 여군 특집에서 홍은희는 “왜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를 평생 하는지 알겠더라. 남편을 꼭 보내고 싶다”며 “평소 자신이 군대를 다녀온 것을 엄청 티낸다. 기회 봐서 짐 싸서 보내려 한다”고 속내를 밝힌 바 있다. 이에 유준상이 내레이션 도중 “여보, 미쳤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 문희준 신병특집' 진짜 사나이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준상 문희준 신병특집 정말 기대돼" "유준상 문희준 신병특집 꼭 챙겨 볼거야" "유준상 문희준 신병특집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작진은 “유준상과 문희준은 고정 멤버로 출연하는 것은 아니고 신병특집에 출연한다고 보면 된다”며 일회성임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