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출신 한나, ‘공황장애‘ 앓다 지난 1월 자살 ‘안타까워’

입력 2014-10-02 13: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한나 ‘럭셔리’ 뮤직비디오 캡처

'JYP 출신 가수 한나 자살'

가수 겸 배우 한나(33·류숙진)가 지난 1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한 매체는 지난 1일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나는 지난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를 어머니가 발견했다. 숨지기 전 한나는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고인은 화장돼 경기도 성남시 영상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 안치됐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JYP 출신 한나, 주변을 돌아봐야한다”, “JYP 출신 한나, 불쌍하다”, “JYP 출신 한나, 부디 고통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나는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 겸 배우로 지난 2002년 가수 강성훈의 2집 '회상'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