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푸이그, PS 6연타석 삼진… 최악의 컨디션

입력 2014-10-07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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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엘 푸이그.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쿠바 괴물’ 야시엘 푸이그(24·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3차전 첫 타석에서도 힘없이 물러나며 6연타석 삼진을 기록했다.

푸이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DS 3차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이그는 선두 디 고든의 안타와 도루로 잡은 무사 2루의 찬스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존 래키를 공략하지 못하며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푸이그는 지난 4일 NLDS 1차전 마지막 타석과 5일 2차전 4타석에서 모두 삼진을 당한데 이어 이날 첫 번째 타석에서도 배트에 공을 맞히지 못하며 6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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