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영원히” 중국인 멤버 타오, SNS 통해 팬들에게 인사

입력 2014-10-15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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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멤버 타오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타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O FOREVER~ I AM TAO”라는 문구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타오가 거리에서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날렵한 콧대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엑소는 지난 5월 크리스 탈퇴에 이어 10일 루한까지 소속사에 소송을 제기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이로 인해 팬들은 남은 중국인 멤버인 타오와 레이의 향후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 이러한 시점에 타오가 ‘엑소 영원히’라고 남긴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에 팬들은 “타오 사랑해요” “당신을 믿어요” “엑소 영원히…평생 가자” 등의 댓글로 그를 응원했다.

한편, 루한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접수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차분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엑소의 향후 활동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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