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진료비 청구 소송 휘말려…소속사 측 “법률 대리인 만나 대응 논의”

입력 2014-10-30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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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이슬이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성형외과가 제기한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

30일 천이슬의 소속사인 초록뱀주나 E&M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성형외과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천이슬을 상대로 약 3000만원대의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천이슬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전 소속사 매니저와 성형외과 간에 맺어진 계약이다. 천이슬은 모르는 사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 오전 중 변호사를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이슬은 KBS2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후 '쉐어 하우스', '인간의 조건', '출발 드림팀'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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