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논란 휘말려…“모태미녀라더니?”

입력 2014-10-31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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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천이슬. 동아닷컴DB

'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논란'

천이슬이 성형외과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한 매체는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가 당초 약속했던 병원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라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원에 3000만 원대 진료비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 받았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했으나 "수술을 받은 것은 맞으나 단순히 협찬으로 알고 있었고, 홍보 계약이 되어 있는 줄 몰랐다. 병원 측은 천이슬 매니저와 일종의 계약을 맺은 것이지, 정작 천이슬 본인은 이런 계약 내용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성형 논란에 휩싸인 천이슬이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천이슬’의 과거 사진이 게재됐다.

학창시절 졸업사진부터 배우를 준비하는 대학생 시절까지 천이슬의 모습이 모두 공개된 것. 사진 속 천이슬은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논란, 왜 모태미녀라고 한거지" "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논란, 안고쳤을리가 없잖아" "천이슬 성형수술 협찬 논란, 원만히 사태가 해결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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