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일교차 심해…건강 유의해야’

입력 2014-11-03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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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 등 내륙 지방 곳곳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의 3일 아침 기온은 3.8도, 설악산은 영하 8도까지 떨어졌고, 한라산에는 첫눈이 내렸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서울 시민들은 따뜻한 차림으로 무장하고 출근길에 나섰다.

북쪽에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일부터 곳곳에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크게 떨어졌으며 낮 최고기온도 서울 15도 부산 16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16도에 머무를 전망이다.

이번 가을 추위는 4일 오후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에는 쌀쌀하고 일교차가 크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이제 겨울이 오나”,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추워”, “내륙 곳곳 한파주의보, 첫눈 온 곳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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