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주파수 37.2’ 최윤소 “연애 스타일? 주도권 쥐고 당했던 걸 갚아주는 중”

입력 2014-11-07 14: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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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소가 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옴니버스 로맨스 드라마 ‘사랑 주파수 37.2’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최윤소가 그의 연애 스타일 등을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 윤진욱, 임윤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사랑 주파수 37.2'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최윤소는 연애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20대 초에는 나쁜 남자 만나서 많이 당하지 않나. 이제 서른 초반이 되니 주도권을 쥐고 당했던 걸 갚아주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 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2일 밤 9시,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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