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동뮤지션 첫 단독콘서트 게스트 출연… 유인나 깜짝 스포

입력 2014-11-07 2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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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동뮤지션 첫 단독콘서트 게스트 출연… 유인나 깜짝 스포

가수 아이유가 악동뮤지션의 첫 단독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한다.

7일 방송된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게스트로 악동뮤지션을 출연해 첫 단독코서트를 언급했다.

이날 DJ 유인나는 “아이유와 친하지 않으냐”고 물었고, 악동뮤지션은 “친하다, (유인나도) 같이 모여 밥 먹자고 이야기했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인나는 “아이유한테 악동뮤지션이 나를 많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유인나는 “곧 콘서트를 한다고 들었다”며 “나도 참석하려고 한다. 그리고 아이유도 나오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어! 비밀인데”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이수현 역시 “비밀이다. 얼떨결에 말해버렸다”고 맞장구쳤다.


이에 유인나는 “취소하면 된다. 자 취소”라며 걱정하는 악동뮤지션을 안심(?)시켰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사흘간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며, 이후에는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투어도 진행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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