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현. 스포츠동아DB
최소 5개 구단 입찰액 두고 ‘눈치싸움’
김광현 ML행 운명 이르면 오늘 결정
메이저리그로 가는 SK 김광현(26)의 운명이 이르면 11일 가려진다. 김광현의 소속팀인 SK의 공시 요청을 받은 메이저리그사무국(MLB)은 산하 30개 구단에 대해 ‘김광현 영입을 원하는 팀은 입찰액을 써내라’고 통지해놓은 상태다. 그 마감시점이 한국시간으로 11일 오전이다. 규정상 12일까지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최고 입찰금액이 SK에 전달되면 되는데 이변이 없는 한, 11일 알려질 예정이다.
SK는 이 최고 입찰액을 받아보고, 김광현의 메이저리그행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SK가 수락하면 최고 입찰액을 써낸 메이저리그 팀이 공개되는 순서를 밟는다. SK는 앞서 10월29일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취지의 기자회견까지 열어줬다. 이런 마당에 설령 입찰액이 적더라도 거부할 명분이 안 선다. 다만 만에 하나 입찰액이 터무니없이 적으면 SK와 김광현 모두 자존심에 상처가 간다. 그래서 SK는 초긴장 상태로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SK는 정황 상, 입찰 참여구단이 최소 5개 안팎은 되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찰의 속성상, 참가자가 많을수록 가격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미국 현지에서 김광현에 관한 부정적 보도가 나오는 것도 SK는 아주 나쁘게만 보지 않는다. 정말 관심 있는 구단이 역정보를 흘리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SK 관계자는 “시즌 중에만 해도 대놓고 물어보던 구단들이 입찰 기간이 되자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구단들끼리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광현의 입찰액은 뒤이어 진행될 KIA 양현종을 비롯해 일본의 마에다 겐타(히로시마), 가네코 치히로(오릭스)의 몸값에도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어 파급력이 크다. 입찰 참여구단이 적지 않고, 이에 비례해 몸값이 올라가면 김광현을 불펜이 아닌 선발로 쓰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최고 입찰액이 과연 얼마일지에 시선이 쏠린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 @matsr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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