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갑작스런 요청에도 열창…“평소 군가 연습해”

입력 2014-11-1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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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사진출처 | 판타지오 뮤직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이 화제다.

헬로비너스는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과 '멋진 사나이'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과 함께 히트곡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멤버들은 무대에서 갑작스럽게 군가 요청을 받았으나, 당황한 기색 없이 흔쾌히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를 불러 군 장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헬로비너스는 활동 중에 군 공연을 자주 다니는 만큼 3~4종류의 군가를 평소에도 연습해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헬러비너스는 군복 상의에 쇼츠를 매치한 센스 있는 무대 의상으로 화려한 각선미를 뽐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노래 좋더라"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끈적끈적 이번노래 대박나길"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행사 엄청 다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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