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이선균 은인…“연기도 다시 시작 남편도 만나게 돼”

입력 2014-11-12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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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문정희'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택시’ 문정희

배우 문정희가 이선균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문정희는 12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문정희는 "학교를 졸업하면 내게 쉽게 기회가 올 거라 생각했다"며 "오디션을 봐서 정당하게 역을 따낼 수 있을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잘못된 관행 등으로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문정희는 "너무 속상해서 프랑스로 2년 유학을 갔다. 유학 중 잠깐 한국에 들어왔을 때 마침 이선균에게 전화가 왔다. 뮤지컬 역할에 공석이 생겼으니 함께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문정희는 "그 길로 프랑스 생활을 접었다"며 한국에 정착해 배우가 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문정희는 이선균을 은인이라 칭하며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 이선균 덕분에 남편과도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정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문정희, 이선균과 인연이네", " 택시 문정희, 대박", "택시 문정희, 이선균 은인맞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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