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내야수 최정과 결혼…극강 비쥬얼 과시

입력 2014-11-19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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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나윤희 결혼'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와 한국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최정 선수가 웨딩마치를 올린다.

한 매체는 19일 “최정과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오는 12월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K와이번스 관계자는 “12월 14일 결혼하는 것은 맞다.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듣지 못 했다”면서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은 현재 프로야구 최고의 3루수 가운데 1명으로 올 시즌을 마치고 FA자격을 취득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꼽혔으며, 시즌 타율 0.305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해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나윤희 기상캐스터, 잘어울려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행복하시길 바래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2012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합격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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