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연기 활동보다 아내에 많은 시간 할애"

입력 2014-11-24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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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24일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배우 지성의 아내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보영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들어서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은 임신 초기 단계인만큼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이보영의 남편인 지성 역시 아내의 임신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 면서 “연기 활동보다 이보영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성 이보영 부부는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배우로 처음 만났다. 이어 2007년에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으며, 오랜 연애 끝에 2013년 9월 27일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지성은 드라마 '카이스트', '왕의 여자', '뉴하트', ‘비밀’ 영화 '혈의 누', '좋은 친구들' '나의 P.S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또 아내인 이보영 역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애정만세', '신의 선물-14일'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이보영과 지성이 각각 연기대상(SBS)과 최우수상(KBS)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보영 임신 10주차, 지성 좋겠네", "이보영 임신 10주차, 엄마 아빠 닮았으면 얼마나 예쁠까", "이보영 임신 10주차,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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