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럭키백, 15일부터 선착순 판매… ‘올해에는 뭐가 들었을까?’

입력 2015-01-15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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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스타벅스 럭키백’

스타벅스가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청양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2015 스타벅스 럭키백’을 출시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5일부터 ‘2015 스타벅스 럭키백’ 1만 5000세트를 전국 670여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2015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즐겁고(樂, 락) 기쁜(喜, 희) 2015년을 기원하는 마음과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청양의 해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청양 머그’가 담겨 있다. 이 외에도 보온과 보냉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소문난 스테인레스 스틸 텀블러를 포함해 플라스틱 텀블러, 머그, 머들러, 코스터 등이 포함된 40여 가지의 다양한 종류를 만날 수 있다.

일부 럭키백에는 머들러와 컵받침을, 일부는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도 최대 7매를 포함하고 있어 경우에 따라 특별한 행운을 만날 수 있다.

럭키백 구성상품은 종류와 수량에 차이가 있으며 파손이나 불량 상품이 발견될 경우 동일 상품으로만 교환이 가능하다. 별도의 텀블러 쿠폰은 제공되지 않으며 임직원 할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디자인/MD팀의 박정례 팀장은 '2015 스타벅스 럭키백' 출시에 “올해는 럭키백 전용 청양 머그 기획을 포함해 6개월 전부터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럭키백 한 세트의 가격은 4만9000원으로, 1인당 1개만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스타벅스 럭키백은 구매 후에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선물세트로, 지난 2007년 처음 선보였으며, 매년 초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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