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화제 “로또플레이 당첨 번호 믿었는데…될 줄 몰랐다”

입력 2015-01-15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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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또플레이 캡쳐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소식이 화제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당첨 후기 글에 30대 여성이 자신이 로또 2등에 당첨됐다며 당첨금 5050만 8000원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30대 여성은 “저는 로또 632회 2등 당첨자입니다. 매주 로또 플레이의 당첨 번호를 믿고 구매를 했다”며 “실제 당첨의 주인공이 될 줄 몰랐다. 로또플레이의 여직원이 ‘로또 2등 당첨을 축하드린다’고 연락이 와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그는 로또플레이 측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로또 2등 당첨금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대단하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따뜻한 세상”,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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