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 출신 문샤인, 첫 솔로가수 데뷔… ‘내가 아니야’

입력 2015-01-26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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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메이드인 출신 문샤인이 솔로가수로 데뷔한다.

소속사 영앤문컴퍼니는 오는 27일 첫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샤인은 메이드인 때와는 180도 반전되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샤인은 지난해 8월 ‘샴페인’으로 데뷔한 일렉트로닉 힙합 남성듀오 메이드인 멤버다. 1985년생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G.Verdi Conservatory of Milan을 졸업했다.

특히 문샤인은 바이올린을 전공, 피아노를 부전공했다. 영어와 이탈리아어까지 능통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문샤인의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는 가슴 시린 이별의 노래다. 영국 팝 발라드 계열의 음악으로 샘 스미스를 연상케 한다. 아마 국내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던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샤인의 첫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는 27일 발매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앤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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