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정남 김종국 토토가 열풍 기대했지만...시청률 ‘하락’

입력 2015-01-27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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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출처=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힐링캠프’가 ‘토토가’ 열풍을 이어가지 못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5.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2%보다 무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는 MBC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불어온 열풍을 등에 업고자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을 출연시켰지만 기대한 만큼 효과를 보지 못 했다.

특히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6.4%)에도 다시 밀렸다. 핑클 옥주현의 출연으로 월요 예능에서 1위에 올랐지만 1주일 만에 다시 내려왔다.

물론 ‘힐링캠프’ 방송 후 네티즌의 관심은 뜨겁다. 27일 오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등이 올라 있다.

힐링캠프 터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터보, 역시 예능감 살아있네”, “힐링캠프 터보, 재밌는데 왜 다들 안 보지?”, “힐링캠프 터보, 토토가의 주역들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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