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삼시세끼’서 장모치와와에 애정… ‘산체 홀릭’

입력 2015-01-31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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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삼시세끼’서 장모치와와에 애정… ‘산체 홀릭’

배우 손호준이 강아지 산체에게 마음을 빼앗겨 화제로 떠올랐다.

손호준은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호준은 산체와의 첫 만남에서 애교를 보자마자 뽀뽀를 하며 격한 관심을 표했다. 이에 산체 역시 손호준에게 적극적으로 안기며 손호준의 애정을 독차지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오늘 누구와 잘 거냐"는 질문에 "산체"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어 친구이자 배우인 유연석과 산체 중 누가 더 좋냐고 묻자 손호준은 한참을 생각한 뒤에 "그게 고민이긴 한데 (유)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손호준은 배우 유해진과의 대화 중에 "산체에게 휴대전화를 사주고 연락처를 물어보고 싶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누리꾼들은 방송에 대해 "산체가 장모치와와였구나"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둘이 정말 좋은 듯"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처음부터 같이했어도 재미있었겠다" "삼시세끼 손호준 산체 장모치와와 기르고 싶다" "산체 정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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