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2 김명민 "사람들이 왜 이연희, 이연희 하는지 알았다"

입력 2015-02-03 1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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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이연희

조선명탐정2 김명민 "사람들이 왜 이연희, 이연희 하는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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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김명민이 함께 출연하는 이연희의 첫 인상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는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조선명탐정2' 시사회에는 감독 김석윤, 배우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조선명탐정2' 출연배우 김명민, 오달수, 이연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선명탐정2' 주인공 김명민은 이연희와 첫 만남에 관해 “여신이 온 줄 알았다”면서 “청바지에 편안하게 입었는데도 아름다웠다. 사람들이 말한 이연희가 이런 거구나 느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명민과 이연희가 주연을 맡은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로,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2011년 개봉한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속편으로 김석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사진=조선명탐정2 이연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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