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사전 예매… 시작하자마자 ‘서버 다운’에 누리꾼들 울상

입력 2015-02-04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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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당 홈페이지 캡처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가 시작됐다.

4일 오후 2시,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인터파크와 옥션의 티켓 페이지의 서버는 다운됐다.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 페이지는 오후 2시가 조금 안 된 시간부터 페이지에 접속할 수 없다는 안내문이 뜬다.

옥션티켓은 “현재 접속 인원이 많아 접속 순으로 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잠시 후 재접속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글이 메인 페이지에 뜬다.

또한 인터파크티켓은 “현재 사이트 접속이 원할하지 못합니다”라 안내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 고궁 야간 특별 관람을 위한 관람권 사전예매를 4일 오후 2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곳은 경복궁,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창경궁,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등 이다.

야간 특별 관람의 기간은 경복궁은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다.

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는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 티켓(스마트폰 불가), 인터파크 티켓(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용 가능)에서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만 가능한 전화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 월~토요일 09~20시, 일요일,공휴일 09~18시)를 통해 가능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이번에도 힘들겠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야간개장 가고싶었는데”,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티켓팅은 힘들어” 등 여러 반응을 보인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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