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러브스토리 화제 “꼴지인데 1등 만났다”

입력 2015-0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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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진|방송 갈무리리

정승연 판사 송일국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정승연 판사 송일국 러브스토리는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공개됐다.

이날 송일국은 정략결혼 했다는 소문과 달리 정승연 판사는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혼 했다고 밝히며 "한 기자의 소개로 만났고, 첫 만남부터 무려 8시간의 대화를 나눴다"라고 말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패스 후,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근무 중인 엘리트이기도 하다. 한 기자는 “송일국이 ‘나는 꼴찌인데 내 아내는 전국 1% 안에 드는 여자’라면서 자랑을 하고 다녔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오영실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라며 "그 다큐멘터리를 송일국은 많은 눈물을 흘리며 봤는데 정승연 판사는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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