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혜리' 취중 애교, “야 어리면 다냐? 귀여우면 다야?”

입력 2015-02-05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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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하이드 지킬, 나’ 제공

'하이드 지킬 나 혜리'

‘하이드 지킬, 나’ 혜리가 술에 취한 모습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측은 혜리가 술에 취한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스틸 속 ‘하이드 지킬, 나’ 혜리는 취한 듯 멍한 모습이며, 식탁에 엎어져 잠이 들기도 했다.맥주잔을 들고 놀란 연기를 보이는가 하면 취중에도 귀엽고 해맑은 모습을 뽐냈다.

혜리는 ‘하이드 지킬, 나’에서 이중인격 로빈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민우정 역을 맡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하이드 지킬, 나’ 5회에서는 혜리(민우정 역)과 현빈(로빈 역)이 재회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로빈과 재회한 민우정은 장하나에게 “누구냐”고 물었고, 대답하려는 장하나에게 “알고 싶지 않다. 별거 없을 테니까”라 그녀를 견제했다.

만취해 술주정을 부리다 잠든 ‘하이드 지킬, 나’ 혜리(민우정 역)을 보며 한지민(장하나 역)는 “야, 어리면 다냐? 귀여우면 다야?”라고 시비를 걸었다.

장하나는 “나도 애교할 수 있거든. 나도 완전 귀여워. 아니다, 애교는 로빈이 한 수 위지. 완전 귀여워. 그 보조개에 빠질 뻔했다”며 로빈에게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SBS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하이드 지킬 나 혜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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