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케이·제프버넷 대화 내용 화제 “나를 위해 쓴 새로운 곡”의 젱체는

입력 2015-02-05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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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케이·제프버넷, 사진|트위터

신승훈의 첫 신인 맥케이와 팝가수 제프버넷의 듀엣곡 ‘엔젤 투 미(Angel 2 me)’가 2월 6일 발표를 앞둔 가운데, 맥케이와 제프버넷의 트위터 대화가 눈길으 ㄹ끈다.

맥케이는 5일 트위터를 통해 제프버넷에게 “우리 듀엣곡이 드디어 내일 발매돼!(Our duet song is finally releasing tomorrow!)”라고 ‘엔젤 투 미’의 발매일을 알리는 멘션을 보냈고, 제프버넷은 다시 “정말 기대된다! 좋은 곡들 더 만들자!(I can’t wait bro! Let’s make more hits!!!)”라며 ‘엔젤 투 미’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제프버넷은 맥케이에게 “신승훈 형님께 나를 위해 쓴 새로운 곡 보내달라고 전해줘(Tell Shin Seung Hun hyungnim to send me that new song he wrote for me)”라는 당부의 멘션을 덧붙여 눈길을 끈다.

이는 제프버넷이 맥케이와 작업한 ‘엔젤 투 미’ 외에 신승훈에게 따로 신곡을 부탁했음을 짐작케 하고 있어, 제프 버넷의 새 앨범에 신승훈의 곡이 수록될것을 예고했다.

또 25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이 제작한 신인 맥케이에게 ‘엔젤 투 미’를 선물한 신승훈이 본격적으로 다른 가수들에게도 곡을 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한편, 신승훈이 직접 작곡하고, 맥케이와 제프버넷이 듀엣으로 부른 ‘엔젤 투 미’는 네오 소울과 R&B가 조화를 이룬 곡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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