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신곡 ‘미쳐’ 발표…센 캐릭터로 회귀

입력 2015-02-09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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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미쳐,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포미닛이 신곡 ‘미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포미닛은 9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음반 타이틀 곡 ‘미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포미닛의 타이틀곡 ‘미쳐’는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손영진이 작곡하고 현아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센 캐릭터’로 회귀한 포미닛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트랩힙합 넘버이다.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와 멜로디 ‘미친 것처럼’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더한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로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전지윤과 파워 래핑에 나선 김현아, 권소현이 카리스마를 과시하며, 여기에 허가윤의 파워풀한 고음과 남지현의 매력적인 보컬이 곡 전반의 드라마틱한 전개를 도와준다.

또한 ‘미쳐’의 뮤직비디오에는 댄서만 총 14명이 투입, 여기에 감각적 흑백 대비화면을 더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함을 선사한다.

역대급 퍼포먼스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미쳐’의 뮤직비디오에서 포미닛은 엉덩이와 가슴을 연속해 튕기는 클럼핑 댄스를 필두로 유연함과 파워를 살린 고난이도 안무들을 완벽히 소화해 그들만의 이색 ‘트랩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포미닛의 신곡 ‘미쳐’와 미니 6집 음반 ‘미쳐(Crazy)'는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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