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이효림, 진보식품 막내딸…집안 화제

입력 2015-02-11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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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소송, 사진|동아닷컴 DB

탁재훈 이혼소송에 양가의 아버지가 회장으로 있는 진보식품과 국민 레미콘이 덩달아 화제다.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는 최근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이로인해 탁재훈의 외도 논란이 일자 탁재훈 측은 "탁재훈이 이혼 소송 중 세 여인과 외도를 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해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001년 결혼한 탁재훈과 이효림은 재벌가의 결합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은 부부로, 이효림 씨는 키 172cm의 슈퍼모델 출신에 식품회사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다.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고,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씨는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 겸 CEO다.

한편 두 사람은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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