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겨울부자, 유희열 “내 뒤통수를 때리는 무대” 극찬

입력 2015-03-09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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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 스타4’ 캡처

사진=SBS ‘K팝 스타4’ 캡처

'이진아 겨울부자'

‘K팝스타4’ 이진아가 자작곡 ‘겨울부자’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 스타4’에서는 생방송 무대로 진출하는 마지막 ‘TOP8 결정전’A조 경연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겨울부자’를 선보였다.

이진아의 겨울부자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유희열은 “이번 무대는 제 뒤통수를 때리는 무대였다. 제가 진아양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모습과 음악이 있는줄은 몰랐다. 당황스럽다. 진아양이 ‘겨울왕국’의 주인공처럼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 들었다. 뮤지컬, 대중적인 작곡자의 가능성도 봤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가사까지 제 마음에 와 닿았다”며 “음악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현석은 “저는 모든 참가자 중에 이진아 씨 심사가 제일 어렵다. ‘이진아가 이런 노래도 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겨울왕국’에 삽입됐으면 좋겠다. 제 딸이 보면 좋아하겠다” 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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