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팝의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가 인형같은 얼굴, 모델 같은 몸매에 심지어 선행에도 앞장서는 개념녀로 사랑받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인 만큼 테일러 스위프트의 각종 화보와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눈에 띄는 외모 못지 않게 내면도 꽉 찬 스물 다섯의 팝스타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청소년을 위한 자선단체 두 썸씽(DO SOMETHING)이 꼽은 지난해 가장 기부를 기부를 많이 한 스타 1위에 꼽혔다.
사실 꽤 오랫동안 테일러 스위프트는 유니세프, 헤비타트를 비롯 뉴욕시티스쿨, 페미니즘 단체 등 다양한 단체를 통해 선행에 앞장서왔다.
지 난 2006년 데뷔해 그래미어워스 ‘올해의 앨범상’을 최연소로 수상한 실력파 테일러는 데뷔 7년차였던 2013년에는 3970만달러(약 430억원)를 벌어들여 그해 가장 돈을 많이 번 가수 1위에 올랐다. 대중에게서 받은 사랑은 고스란히 돌려주는 선행천사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2007년 온라인 만남을 통한 청소년 성범죄 예방 캠페인에도 동참했으며, 2008년에는 미국 아이오와 홍수 피해자 돕기에 10만달러(약 1억원)를 내놓기도 했다.
지난 2011년에는 미국 남동부 토네이도 피해자들을 위한 콘서트에 출연, 그의 등장으로 당시 콘서트에서는 75만달러(약 8억원)가 모금됐다.
또 지난해 발매한 다섯번째 앨범 ‘1989’에 수록된 ‘웰컴 투 뉴욕’의 수익금 전부를 공립학교에 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